청소년 주일

青少年主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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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우리 나라에서 매년 5월 마지막 주일에 기념하는 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국제 연합(UN)이 제정한 '국제 청소년의 해'인 1985년 3월 30~31일까지 로마에서 세계 청소년 대회를 개최하고, 〈전세계의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서한〉(Parati semper, 1985.3.31)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교황은 그해 부활 대축일(1985.4.7)에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세계 젊은이의 날'로 제정하였고, 이때부터 세계 청소년 대회를 2년마다 로마와 5대륙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하여 왔다. '세계 젊은이의 날' 행사는 교황청 평신도 평의회에서 주관하는데, 그 의의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을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둘째 제삼 천년기의 교회가 젊은이들과 함께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천명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그 명칭을 '청소년 주일'로 바꾸고, 그 날짜도 5월 마지막 주일로 바꾸어 지내고 있다. (⇦ 세계 청소년 대회 ; → 세계 젊은이의 날 ; 〈전세계의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서한〉 ; 주님 승천 대축일)
※ 참고문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강대인 역, 《전세계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1985/ 교황청 평신도 평의회 의장 에두아르도 피로니오 추기경, 1984년 12월 8일과 1985년 4월 29일자 서한/ Pope John Paul II's Easter Message Urbi et Orbi 1985, L'Osservatore Romano(1985.4.15), N. 15(881), pp. 1~2/ 한국 천주교 주교 회의, 〈주교 회의 1991년 춘계 정기 총회(3월 4~5일자) 회의록〉, 자유 토론. [姜大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