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본당

泰安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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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소속 본당.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 4구 435-1 소재. 1964년 5월 20일 태안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주보는 성모 성탄. 관할 구역은 태안읍 · 근흥면 · 남면 · 소원면 · 원봉면 · 이원면 전 지역. 〔교 세〕 1965년 650명, 1971년 620명, 1977년 1,019명, 1984년 1,136명, 1990년 2,038명, 1996년 2,168명, 2003년 1,722명. 〔역대 신부〕 초대 구티에레즈(J. Gutierrez, 고대연) 야고보(1964.8~1969.12), 2대 김병재(金丙宰) 바오로(1969.12~1971.7), 3대 정용택(鄭鏞澤) 요한(1971.7~1975.3), 임시 유호식(俞浩植) 아우구스티노(1975.3~8), 4대 유호식(1975.8~1978.7), 5대 윤세병(尹世炳) 요한(1978.7~1982.2), 6대 유윤식(俞允植) 시몬 (1982.2~1985.8), 7대 박연호(朴淵鎬) 요한 보스코(1985.8~1988.2), 8대 김재철(金在哲) 요한 보스코(1988.2~1989.2), 9대 서동진(徐東辰) 베르나르도(1989.2~1993.8), 10대 백성수(白聖洙) 시몬(1993.8~1999.1), 11대 김종기(金鍾基) 세례자 요한(1999.1~2003.1), 12대 구본국(具本國) 베난시오(2003.1~현재).
〔전 사〕 태안 공소를 관할하던 서산(현 동문) 본당 10대 주임 신균식(申均植, 도미니코) 신부는 공소의 발전을 위해 1956년 성백석(루가)을 공소 복사로 파견하고, 4월에 그를 통해 태안읍 동문리 433-3번지(826평)와 435-1번지(1,059평)를 매입하였다. 신 신부는 1957년 8월 강당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11월에 완공(40평)하였으며, 이에 앞서 10월에는 동문리 437-1번지(170평)와 439-1번지(268평)를 매입하여 공소 부지를 확장하였다. 이처럼 본당 설립의 기틀을 마련한 태안 공소는 1964년 5월 20일 서산 본당에서 분리되어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초대 주임으로 구티에레즈 신부가 부임하였다.
〔본당의 설립과 발전〕 구티에레즈 신부는 부임 직후 동문리 435-1번지에 사제관(25평) 신축 공사를 시작, 8월에 완공하였으며 이듬해 4월 동문리 435-2번지(448평)를 추가로 매입하였다. 구티에레즈 신부는 신심 활동과 교회 운동을 통해 사목 활동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가톨릭 농촌 청년회가 1967년 7월 본당 내에 창설되어 지역 사회의 복음화에 공헌하였으며, 각종 평신도 단체들이 조직되었다. 3대 주임 정용택 신부는 1974년 4월부터 성당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그해 10월 7일 성당을 완공(70평)하고 봉헌식을 거행하였으며, 4대 주임 유호식 신부는 교회 묘지를 만들기 위해 1977년 6월 태안읍 남산리 소재 임야 4,200여 평을 매입하였다. 5대 주임 윤세병 신부는 1982년 2월 2대 주임 김병재 신부가 1971년에 마련해 두었던 수녀원 부지에 20평 규모의 수녀원을 신축하고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분원을 마련하였으며, 6대 주임 유윤식 신부는 신자들의 신심 활동을 위해 해마다 전 신자 또는 단체별로 성지 순례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7대 주임 박연호 신부는 재임 중 본당 구역 조직 및 단체들을 재편하고, 1985년부터 성령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9대 주임 서동진 신부는 1991년 10월 송시리 공소 강당을 마련하였고, 10대 주임 백성수 신부는 1998년 3월 태안 지역에서는 최초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하여 교회와 지역 사회 간의 교류에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낙후된 성당을 신축하기 위하여 1996년 10월 '성전 건립 준비위원회'를 조직하였다. 11대 주임으로 부임한 김종기 신부는 2000년 안면도에 성당을 신축하기로 결정하고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2월 안면도 본당을 신설 · 분리하였으며, 노인 신자들을 위한 사목 활동에 전력을 기울여 노인 한글 학교를 운영하고 영정 사진을 마련해 주는 등의 일을 진행하였다. 또한 본당 신축 공사도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2002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고, 그해 11월에는 태안 본당에서 분리된 안면도 본당에서 모본당의 성당 신축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성당에 기부하였다.
12대 주임 구본국 신부는 부임 후 본당 사도직 단체들의 활성화와 신자 재교육에 사목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1996년부터 시작된 성당 신축은 대내외적인 문제들로 인하여 2003년 3월 태안군으로부터 건축 허가 철회 통지를 받아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2004년 1월 설계 재공모를 시작으로 4월 17일 경갑룡(景甲龍, 요셉) 주교의 주례로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대전교구 ; 동문 본당 ①)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가톨릭신문>. 〔洪延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