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 11월 10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 교구의 폴링(Polling)에서 태어난 하우저는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에서 제빵 도제(Geselle)로 공부하다가 1912년 10월 12일 입회하였으며, 1년간 법정 수련을 받고 1913년 10월 12일 유기 서약을 하였다. 1914년 3월 3일 한국 선교사로 임명되어 5월 3일 입국한 이후 서울 백동 수도원에서 요리사로 소임을 시작하여 덕원 수도원, 옥사독 수용소 등에서 요리사로 봉사하였다. 소화불량으로 시작된 수종증이 악화되고 복수증까지 겹쳐 1950년 2월 14일 수용소에서 선종하였으며, 유해는 수용소 묘지에 묻혔다. (→ 덕원 성 베네딕도 수도원 ; 베네딕도회)
※ 참고문헌 A. Kasper ‧ P. Berger, HWAN GAB(還甲), Münsterschwarzach, 1973/ D. Drexl, Necrologium, St. Ottilien, 2000/ 한국교회사연구소 편, 《원산교구 연대기》, 함경도 천주교회사 간행사업회, 1981/ Schematismus Monachorum Et Fratrum Congregationis Ottiliensis O.S.B 1914~1949/ 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 편, 이정순 편, 《원산 수녀원사》, 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 1988. 〔宣智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