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 교수회는 1993년 초부터 한국 교회 전체의 차원에서 가톨릭 교수들의 학문적 · 영성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협의회를 결성하고자 준비하여 왔다. 그 결과 1993년 6월 5일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한국 가톨릭 교수 협의회 창립 총회가 개최되었고, 초대 회장에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상준 교수가 선출되었다. 협의회는 창립 직후 춘계 주교 회의(6.30~7.2)에서 인준을 받았으며, 10월에는 <한국 가톨릭 교수 협의회 회보>를 창간하였고, 12월에는 대전 신협 중앙 연수원에서 '변혁과 교육 그리고 신앙'이라는 주제로 제1회 피정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어 1995년 2월에는 상임 이사회와 집행부를 구성하여 협의회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1997년 10월에는 <한국 가톨릭 교수 협의회 회보>와 <서울 가톨릭 교수 회보>를 통합하여 <가톨릭 교수 회보>를 발간하였다. 그리고 1999년 10월에는 회장단이 배론 성지를 순례하였고, 2000년 5월에는 '새 교육으로 새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대희년 가톨릭 교육자 대회에 참여하였다. 이어 2002년 7월에는 대구 · 안동 · 마산 · 부산 등 영남 4개 교구에서 연합하여 가톨릭 교수회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9월에는 회원들의 신심 함양을 위하여 배론 성지에서 피정을 하였으며, 2005년 1월에는 이스라엘과 로마 교황청 성지 순례를 실시하였다.
2005년 현재 의정부교구를 제외한 총 14개 교구 교수회가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매년 한 차례 이상 정기 세미나 및 피정을 실시하고 있다.
※ 참고문헌 한국 천주교 주교 회의, 《한국 천주교회 총람》,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4/ <평화신문> 810호(2005.2.20). 〔편찬실〕
